사람이 너무너무 미울 때가 있습니다. 내가 한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일때도 있고 나에게 잘 하지 못해서 일 수도 있습니다. 미움이라는 감정 특히 미움은 가까운 관계에서 더 자라납니다. 아예 나와 상관 없는 사람이라면 괜찮은데 항상 보는 사람이라면 그러한 미움이 생기고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볼때마다 밉고 싫습니다. 내 마음을 표현해야 합니다. 밉고 싫다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러한 마음이 있는데 그것이 이런 방향으로 표현되어서 내가 상처받았다는 것을 정확히 전달해야 합니다. 상대를 비난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그것만으로는 전달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우선 내가 원하는 바를 정확히 전달해야 합니다. 상대는 그것에 대한 감수성이 나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말을 한 이후에도 의견이 ..